지금 문에게 붙을까 안에게 붙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들었다.

됐어, 가.
망설이고 자시고 할 것 없어.
그냥 가.

세월호 협상 때
당신의 모습을 기억한다.

난 당신 보고 이 나라를 떠야겠다는 생각을 마침내 했다.

정치인들 뭐... 애국자도 되었다, 매국노도 되었다가... 하는거... 나는 이해 해.
그래서 정치인들의 작은 실수는 쉽게 넘어가 주는 편이야.
그러나 실수도 실수 나름.
세월호 협상때 보여준 당신의 태도는 그 어떤 경우에도 용서가 안 돼.
이해해 줄 생각조차 없으므로 이해하려는 노력도 안 한다.

난 당신이 <더불어 민주당>에 없었으면 좋겠어.
그때문에 <더불어 민주당>이 아무리 곤란하게 될 지라도...

관계없어. 관계없다!

난 당신을 못 믿겠다.
나가준다면 쌩큐다.

나가! 쭈밋쭈밋 하지 말고.

안 나가고 그냥 머물고 있어도 내가 당신을 다시 믿어줄 일은 없어.
협상할 때 죽은 애들 생각, 한번이라도 하고 한거니?

나가!!!






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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